맥북 캡처, 이제 당신도 스크린샷 마스터! 단축키 하나로 전문가처럼!

맥북 캡처 기능, 왜 알아야 할까요?
가장 기본적인 캡처 단축키: 전체 화면 캡처 (Command + Shift + 3)
원하는 영역만 쏙! 부분 화면 캡처 (Command + Shift + 4)
특정 창만 깔끔하게! 창 캡처 (Command + Shift + 4 + Spacebar)
맥북 스크린 레코딩 (화면 녹화) 하는 방법 (Command + Shift + 5)
캡처된 이미지 파일은 어디에 저장될까요?
맥북 캡처 기능 활용 팁

1. 맥북 캡처 기능, 왜 알아야 할까요?

맥북을 사용하면서 화면을 캡처해야 할 일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웹사이트에서 중요한 정보를 저장하거나, 에러 메시지를 공유하거나, 발표 자료를 만들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크린샷은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많은 맥북 사용자들은 캡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맥북의 강력한 캡처 기능을 가장 쉽고 빠르게 마스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몇 가지 단축키만 기억하면, 당신도 이제 맥북 스크린샷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맥북 캡처의 모든 것을 익히고, 여러분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 보세요.

2. 가장 기본적인 캡처 단축키: 전체 화면 캡처 (Command + Shift + 3)

가장 쉽고 빠르게 맥북 화면 전체를 캡처하는 방법은 바로 Command(⌘) + Shift(⇧) + 3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단축키를 누르는 순간, 현재 맥북 화면에 보이는 모든 내용이 이미지 파일로 저장됩니다.

사용 방법:

캡처하고 싶은 화면을 맥북에 띄웁니다.
키보드에서 Command(⌘) 키와 Shift(⇧) 키, 그리고 숫자 3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찰칵’ 하는 셔터 소리가 나거나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작은 썸네일 이미지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면 캡처가 완료된 것입니다.
캡처된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파일명은 ‘스크린샷 [년-월-일] [시간].png’ 형식으로 자동 생성됩니다.

이 단축키는 가장 기본적인 전체 화면 캡처에 특화되어 있으며,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급하게 화면 전체를 기록해야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 고객지원팀에 현재 화면을 통째로 보내야 할 때, 혹은 특정 웹페이지 전체 내용을 한번에 저장하고 싶을 때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니 꼭 기억해두세요.

3. 원하는 영역만 쏙! 부분 화면 캡처 (Command + Shift + 4)

때로는 화면 전체가 아닌 특정 부분만 캡처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Command(⌘) + Shift(⇧) + 4 단축키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 기능은 원하는 영역을 마우스 드래그로 직접 지정하여 캡처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정교하고 편리합니다.

사용 방법:

캡처하고 싶은 화면을 맥북에 띄웁니다.
키보드에서 Command(⌘) 키와 Shift(⇧) 키, 그리고 숫자 4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화면상에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캡처를 시작하고 싶은 지점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지정합니다.
드래그를 마쳤다면 마우스 왼쪽 버튼을 놓습니다.
‘찰칵’ 소리가 나거나 썸네일 이미지가 잠시 나타나면 캡처가 완료된 것입니다.
캡처된 이미지는 전체 화면 캡처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활용 팁:

정교한 조절: 드래그하는 동안 Shift 키를 누르면 가로 또는 세로 비율을 유지하면서 영역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Option (⌥) 키를 누르면 현재 마우스 위치를 중심으로 영역이 확장됩니다. 이 두 키를 조합하여 더욱 정교한 부분 캡처가 가능합니다.
캡처 취소: 십자 모양 커서 상태에서 Esc(Escape) 키를 누르면 캡처를 취소하고 원래 마우스 커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 부분 화면 캡처 기능은 특정 이미지, 그래프, 텍스트 단락 등 원하는 정보만 깔끔하게 잘라내어 저장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기사에서 중요한 문단만 스크랩하고 싶을 때, 혹은 앱의 특정 버튼 디자인을 캡처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특정 창만 깔끔하게! 창 캡처 (Command + Shift + 4 + Spacebar)

웹 브라우저 창, 폴더 창, 특정 앱 창 등 맥북 화면에는 여러 개의 창(Window)이 동시에 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정 창 하나만 깔끔하게 캡처하고 싶다면 Command(⌘) + Shift(⇧) + 4를 누른 후, 바로 이어서 Spacebar(스페이스바)를 누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사용 방법:

캡처하고 싶은 특정 창을 맥북에 띄웁니다.
키보드에서 Command(⌘) 키와 Shift(⇧) 키, 그리고 숫자 4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변하면, Spacebar(스페이스바) 키를 누릅니다.
마우스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캡처하고 싶은 창 위로 카메라 커서를 이동시킵니다. 그러면 해당 창이 파란색 하이라이트로 강조됩니다.
이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찰칵’ 소리가 나거나 썸네일 이미지가 잠시 나타나면 캡처가 완료된 것입니다.
캡처된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이 방법으로 캡처하면 창의 그림자 효과까지 함께 포함되어 더욱 깔끔하고 전문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활용 팁:

그림자 제외: 창 캡처 시 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하면 창의 그림자 효과 없이 내용만 캡처할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 그림자가 불필요한 경우 이 팁을 활용해 보세요.
다양한 활용: 특정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공유하거나, 특정 프로그램의 설정 창을 캡처하여 문서에 첨부할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 창 캡처 기능은 여러 창이 열려 있는 복잡한 화면에서 특정 정보만 부각시켜야 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일일이 드래그하여 영역을 지정할 필요 없이, 원하는 창을 한 번의 클릭으로 완벽하게 캡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5. 맥북 스크린 레코딩 (화면 녹화) 하는 방법 (Command + Shift + 5)

때로는 정적인 이미지 캡처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맥북에서는 화면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녹화하는 스크린 레코딩(Screen Recording)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Command(⌘) + Shift(⇧) + 5 단축키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스크린샷과 화면 녹화 기능을 모두 통합한 강력한 도구 모음을 불러옵니다.

사용 방법:

녹화하고 싶은 화면을 맥북에 띄웁니다.
키보드에서 Command(⌘) 키와 Shift(⇧) 키, 그리고 숫자 5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화면 하단에 스크린샷 및 녹화 도구 막대가 나타납니다. 이 도구 막대에는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 왼쪽 3개의 아이콘: 스크린샷 관련 옵션 (전체 화면 캡처, 선택 부분 캡처, 창 캡처)
- 오른쪽 2개의 아이콘: 화면 녹화 관련 옵션 (전체 화면 녹화, 선택 부분 녹화)
- 옵션: 클릭하면 저장 위치, 타이머, 마이크 녹음 여부 등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체 화면 녹화: 도구 막대에서 네 번째 아이콘(전체 화면 녹화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선택 부분 녹화: 도구 막대에서 다섯 번째 아이콘(선택 부분 녹화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변하면 원하는 녹화 영역을 드래그하여 지정합니다.
녹화 시작: 전체 화면 녹화 또는 영역 지정 후, 도구 막대 오른쪽 끝에 있는 “기록” 버튼을 클릭하거나, 화면 중앙에 나타난 “기록” 버튼을 클릭합니다. (선택 부분 녹화 시에는 드래그 후 자동으로 기록 버튼이 나타납니다.)
녹화 종료: 화면 상단 메뉴 막대에 나타나는 작은 원형 “정지”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다시 Command(⌘) + Shift(⇧) + 5 단축키를 눌러 도구 막대를 불러온 후 “기록 정지” 버튼을 클릭합니다.
녹화된 영상은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에 MOV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활용 팁:

오디오 녹음: 도구 막대의 “옵션”을 클릭하여 “마이크” 섹션에서 내장 마이크 또는 연결된 외부 마이크를 선택하면 화면 녹화 시 오디오도 함께 녹음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튜토리얼 영상 제작이나 문제 해결 과정을 설명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타이머 설정: “옵션”에서 타이머를 설정하여 녹화 시작 전 시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미리 보기 및 편집: 녹화가 완료되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작은 썸네일 영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클릭하여 바로 미리 보거나 간단한 편집(자르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 녹화 기능은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설명하는 튜토리얼을 만들거나, 게임 플레이를 기록하거나, 온라인 회의 내용을 녹화할 때 등 움직이는 정보를 기록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6. 캡처된 이미지 파일은 어디에 저장될까요?

앞서 설명한 모든 캡처 기능으로 생성된 이미지 파일(PNG)과 영상 파일(MOV)은 기본적으로 맥북의 데스크탑에 저장됩니다. 파일명은 캡처 또는 녹화 시점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이미지 파일명 예시: ‘스크린샷 2025-07-20 오전 5.10.00.png’
영상 파일명 예시: ‘화면 기록 2025-07-20 오전 5.15.00.mov’

저장 위치 변경 방법 (Command + Shift + 5 활용):

캡처 및 녹화 도구 막대(Command + Shift + 5)를 불러온 후 “옵션”을 클릭하면, “다음으로 저장” 섹션에서 저장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외에 문서, 사진, 클립보드, 미리 알림, 메일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위치…”를 선택하여 원하는 폴더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클립보드에 저장하는 옵션은 캡처한 이미지를 즉시 다른 앱에 붙여넣어야 할 때 매우 편리합니다.

7. 맥북 캡처 기능 활용 팁

맥북 캡처 기능은 단순히 스크린샷을 찍는 것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클립보드로 저장: 특정 스크린샷을 파일로 저장하지 않고 바로 다른 앱(메시지, 메일, 문서 편집기 등)에 붙여넣고 싶다면, 캡처 단축키를 누른 상태에서 추가로 Control(⌃) 키를 함께 누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전체 화면을 클립보드에 복사하려면 Command(⌘) + Shift(⇧) + Control(⌃) + 3을 누르면 됩니다. 이 방법은 파일을 생성하지 않으므로 데스크탑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캡처 미리 보기 및 편집: 스크린샷을 찍으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작은 썸네일 이미지가 잠시 나타납니다. 이 썸네일을 클릭하면 미리 보기 창이 열리며, 여기서 간단한 편집(자르기, 회전, 주석 추가, 서명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펜, 형광펜, 텍스트 도구 등을 사용하여 캡처된 이미지에 중요한 내용을 표시하거나 설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편집 후 “완료”를 클릭하면 변경된 내용이 저장됩니다. 썸네일이 사라지기 전에 드래그하여 원하는 앱으로 바로 끌어다 놓을 수도 있습니다.
연속 캡처 및 정리: 자주 스크린샷을 찍는다면 데스크탑이 수많은 이미지 파일로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캡처 도구 막대(Command + Shift + 5)의 “옵션”에서 저장 위치를 별도의 “스크린샷” 폴더로 지정하거나, 캡처 즉시 클립보드로 복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맥OS의 “스택” 기능을 활용하면 데스크탑에 흩어진 파일을 종류별로 자동으로 정리하여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시간 지연 캡처: 특정 메뉴나 팝업 창처럼 마우스 클릭 시 사라지는 요소를 캡처해야 할 때는 시간 지연 캡처가 유용합니다. Command + Shift + 5를 눌러 도구 막대를 연 후 “옵션”에서 5초 또는 10초 타이머를 설정하면, 지정된 시간 후에 캡처가 실행되어 원하는 화면을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맥북의 캡처 기능은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글에서 설명한 단축키들을 숙지하고 다양한 활용 팁들을 적용한다면, 여러분의 맥북 활용 능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입니다. 이제 전문가처럼 깔끔하고 효율적인 스크린샷을 찍고, 화면 녹화를 통해 더 풍부한 정보를 공유해 보세요!